이천수 근황 총정리: 인스타·유튜브로 보는 ‘축구 레전드’의 현재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1979년생)는 은퇴 10년 차,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살고 있다. ‘폭탄 머리’로 불리던 현역 시절의 거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가족 사랑 넘치는 아빠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그의 일상은 인스타그램(@2000su79)과 유튜브 ‘리춘수’ 채널(@leechunsoo10)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아내 심하은 씨(@christian_s.he)의 인스타까지 더하면, 이천수 가족의 ‘현실판 브이로그’가 완성된다.

인스타그램: 가족이 에너지원

이천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50만 명의 안정적 플랫폼이다. 2025년 10월 포스트를 보면, 아이들과의 등산, 스포츠 이벤트 참가 사진이 눈에 띈다.

“가족이 최고의 에너지”라는 캡션은 그의 진심을 보여준다. 스토리에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협찬도 활발하다. 건강 관리와 후배 선수 응원 메시지도 빠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은퇴 후에도 여전히 필드 위의 리더’라는 느낌이다.

아내 심하은 씨는 20만 팔로워와 함께 패션·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11월 초 가을 코디, 홈 카페 레시피는 ‘인스타 감성’ 그 자체.

10월 말 “가족 피크닉 데이” 포스트는 이천수와 아이들(딸·아들)이 함께한 따뜻한 순간으로 화제가 됐다. 미니멀 육아 팁, 커플 룩 제안 등 실용 콘텐츠가 강점이다. 이천수 부부의 ‘인스타 케미’는 팬들의 로망이다.

유튜브 채널 ‘리춘수’는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다. 11월 1일 “K리그 2025 시즌 리뷰” 영상은 조회수 5만을 기록했다. 해설가로서 날카로운 분석이 돋보인다.

10월 25일 “홈 워크아웃 챌린지”(8만 뷰), 10월 15일 “베스트 골 TOP 5”(12만 뷰) 등 가족·추억 콘텐츠도 인기. 주 1~2회 업로드, 축구 40%, 라이프 30%, 챌린지 30% 비율로 다채롭다.

이천수 가족은 서울 근교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꾸린다. 가끔 SBS 스포츠 프로그램 출연도 소화하며, ‘레전드’의 품격을 지킨다. 인스타·유튜브 링크만 따라가면 그의 현재가 생생히 펼쳐진다. 축구 팬이라면 구독 필수, 가족 브이로그 팬이라면 팔로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