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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팀의 거침없는 도전, 봉황대기 개막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번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바로 내일인 8월 7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집니다.
경기는 서울 목동구장, 신월구장, 그리고 구의구장에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무려 104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와는 또 다른, 고교야구 특유의 순수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볼 수 있어서 벌써부터 참 많이 기대가 되네요.
경남 지역 10개 팀 출격, 흥미진진한 1회전 대진표
특히 이번 대회에는 거제BC, 마산용마고 등 경남 지역에서도 무려 10개 팀이 출전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당장 내일인 7일에는 야로고BC와 거제BC가 각각 제주고, 부원고야구단과 1회전 첫 경기를 치르게 되고요.
8일에는 마산고가 강원고와 격돌하고, 9일에는 금남고, 김해고, 물금고가 차례로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11일에는 창원공고야구단이 김포과학기술고와 2회전 진출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친다고 하네요.
참고로 밀양BC, 창원SC, 마산용마고는 부전승으로 2회전에 훌쩍 진출해 여유 있게 다음 상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폭염 속 안전이 최우선, 경기 시간 일정 변경 안내
가장 중요한 소식이 하나 남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뜨겁잖아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폭염 중대경보 발령에 따라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초반 경기 일정을 일부 변경한다고 발표했어요.
가장 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 시작 경기는 오전 이른 시간이나 아예 오후 시간으로 미뤄서 진행하기로 했고요.
오전 9시 경기는 30분 앞당긴 오전 8시 30분에, 오후 5시 경기는 한 시간 늦춘 오후 6시로 변경해서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체감 온도에 따라 쿨링 타임도 운영하고 더그아웃에 이동식 에어컨과 쿨링 타월까지 팍팍 지원한다고 하니 부모님들 한시름 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내일 개막을 앞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소식을 차분하게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꿈을 향해 달리는 우리 어린 선수들이 덥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부상 없이,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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