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중계 일정, 한국 선수들의 짜릿한 도전
잠든 시간에도 골프장은 뜨겁게 움직입니다.
미국 아칸소의 작은 공 하나가 순위를 바꾸고, 단 한 번의 퍼트가 우승 경쟁의 흐름을 뒤집습니다.
이번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P&G에서는 한국 선수 3명이 첫날부터 공동 3위에 오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양희영, 임진희, 장효준이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선두와 2타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총상금 300만 달러가 걸린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질지 지켜볼 만합니다.
아래에서 시청하세요!
54홀 승부, 첫날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일반적인 LPGA 대회처럼 72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3라운드 54홀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하루가 짧은 만큼 선수들에게는 매 홀이 더욱 소중합니다.
- 대회 기간: 2026년 9월 25일~27일
- 개최지: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 코스: 피너클 컨트리클럽
- 경기 방식: 3라운드 54홀
- 총상금: 300만 달러
- 핵심 관전 포인트: 첫날부터 이어지는 버디 경쟁
54홀 대회에서는 아직 라운드가 많이 남았다는 여유가 통하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 순위가 크게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두 니시무라 유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류위는 7언더파 64타로 2위에 올랐고, 양희영·임진희·장효준은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상위권은 한두 타 차이로 촘촘하게 붙어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버디가 연속으로 나온다면 공동 3위 그룹에서도 단독 선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선수 3명, 선두를 정조준
가장 뜨거운 이름은 임진희입니다. 임진희는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막판 집중력은 54홀 대회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 홀에서 줄인 한 타가 다음 라운드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희영은 흔들림 없는 무보기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버디 6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65타를 작성했습니다. 전반에 파가 이어지는 순간에도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았고, 후반에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양희영의 강점은 위기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는 경기 운영입니다. 선두권이 빠르게 타수를 줄이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리듬을 지킨다면 최종라운드까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습니다.
장효준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습니다.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장효준에게 이번 공동 3위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1라운드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위 | 선수 | 성적 |
|---|---|---|
| 공동 3위 | 양희영 | 6언더파 65타 |
| 공동 3위 | 임진희 | 6언더파 65타 |
| 공동 3위 | 장효준 | 6언더파 65타 |
| 공동 12위 | 김아림 | 5언더파 66타 |
김아림도 선두와 3타 차인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아직 격차가 크지 않아 2라운드 초반 흐름만 잡는다면 상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
중계 시간과 방송 채널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전 라운드는 국내에서 SPOTV 계열 채널과 SPOTV NOW Golf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1라운드는 SPOTV2와 SPOTV Golf+, SPOTV NOW Golf에서 중계됩니다.
한국 시간 중계 일정
- 1라운드: 9월 26일 토요일 00:00
- 2라운드: 9월 27일 일요일 05:00
- 최종라운드: 9월 28일 월요일 03:00
시청 방법
- TV: SPOTV, SPOTV2, SPOTV Golf+
- 모바일·PC: SPOTV NOW Golf
- 경기 기록: LPGA 공식 리더보드
- 해외 시청: LPGA 공식 라이브 페이지의 국가별 중계권 확인
온라인으로 시청할 때는 SPOTV NOW Golf에 접속한 뒤 골프 라이브 메뉴에서 해당 경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용권과 로그인 여부에 따라 시청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경기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더보드, 마지막까지 확인하세요
골프 리더보드는 단순히 순위만 보면 안 됩니다. 선수마다 경기를 끝낸 홀 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는 다음 항목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 현재 순위
- 전체 타수
- 오늘 기록
- 진행 홀
- 선두와의 타수 차이
- 버디와 보기 개수
1라운드 선두는 니시무라 유나, 2위는 류위입니다. 양희영, 임진희, 장효준은 공동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긴장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두와 한국 선수들의 차이는 단 2타입니다. 버디 하나면 공동 선두가 될 수 있고, 보기 하나면 순위가 크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짧은 대회일수록 선수들의 마음은 더 복잡해집니다. 공격해야 하지만 무리할 수 없고, 지켜야 하지만 소극적으로 플레이할 수도 없습니다. 그 팽팽한 선택의 순간을 이겨내는 선수가 마지막에 웃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이어질 우승 경쟁
양희영의 노련함, 임진희의 폭발적인 버디 감각, 장효준의 첫 우승을 향한 집중력. 한국 선수 3명이 만들어낸 공동 3위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주말, 조금 늦은 밤과 이른 새벽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팬이라면 충분히 기다릴 만한 승부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칸소의 마지막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장면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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